세례 받은 성도들이 성찬에 참여하는 이유

교회는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두 가지 거룩한 예식을 지켜 행합니다. 하나는 세례, 다른 하나는 성찬입니다. 우리 제일교회에서는 세례식은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매달 첫째 주일에, 성찬식은 부활주일과 종교개혁기념주일에 거행합니다. 성찬예배는 모든 분이 함께 드릴 수 있지만, 성찬 예식에서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일은 세례 받은 성도들만 참여합니다. 그 이유를 함께 Read more…

가정교회, 한 영혼에 집중하는 개척교회의 자세

저는 부교역자 시절을 거치면서 개척교회에서부터 대형교회까지 다양한 규모의 교회에서 사역하며 규모에 따른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파악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영혼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교회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한 사람의 영혼에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개척교회는 성도 한 분 한 분의 영혼 구원과 성장을 Read more…

잠깐의 인사와 교제의 유익

예배를 시작하면서 잠시 나누는 인사와 교제의 시간이 단순히 ‘의례적인 인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축복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우리가 주일마다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성경은 주님 재림 때 모든 성도가 모일 것이라 약속하는데(마 24:31), 우리가 지금 교회에서 서로 이름을 부르며 기뻐하는 이 Read more…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이야기 

지난 주 10월 23일, 김양순 권사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권사님을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것 같아 권사님의 마지막 요양원에서의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름답게 보여준 귀한 간증이기 때문입니다. 요양병원에서 권사님을 돌보던 한국인 간병인(PSW)의 말에 따르면, 권사님의 별세 소식에 병원 Read more…

목장 소속 방법 안내

사도행전 2장 46절은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전합니다. 성도들은 성전에서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했을 뿐 아니라, 집집마다 모여 음식을 나누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대규모 연합예배와 소규모 가정 모임이 조화를 이룬 결과,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교회는 대규모 예배는 활발하게 드려지지만, 가정에서 드려지는 작은 Read more…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깨달은 것과 결단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된 제133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공식 일정은 11일에 마무리되었지만, 이후 각 지역 목회자들의 모임에도 참여해야 했기에 하루 늦은 12일에 귀가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북미 지역에서 136명의 목사, 선교사, 사모들이 함께했습니다.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는 목회자의 회복이 교회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목회자들이 가정교회를 성경적이고 Read more…

새가족을 환영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9월 한 달 동안 기존의 새가족반 운영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모든 성도님들이 새가족팀이 되어, 교회를 새롭게 찾아오신 분들을 함께 환영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곳에는 여러 큰 대학들이 있어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새로운 학기를 맞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Read more…

교회 소개에 동참해주세요

9월이 되면 워터루 지역 대학 캠퍼스는 새로운 활기로 가득합니다. 신입생들이 설렘을 안고 이곳에 발을 디디지만, 동시에 낯선 환경 속에서 외로움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까운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캐나다의 다른 주에서, 혹은 멀리 한국에서 유학을 위해 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만 18세가 되어 성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 혼자 Read more…

기도한다면 기도합니다

교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누군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자연스럽게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선한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안타깝게도 때로는 인사치레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기도하지 않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기대하지 않게 된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 우리 자신도 잊어버리고 기도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Read more…

고난이 주는 유익

국제가사원장이신 이수관 목사님이 최근 손녀에게 생긴 어려움을 지나며 고난에 대해 묵상한 글입니다. 동일하게 어려움을 당하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는 것이어서 요약하여 싣습니다.  크리스천에게 고통의 문제는 늘 설명하기 힘든 신정론의 영역에 속합니다. 하나님이 선하시고 전능하시다면 왜 우리의 고통을 해결해 주지 않으시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적 관점에서의 결론일 뿐,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