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를 전합니다​ – Greetings to my congregations​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저는 수술 후 파주 처가 댁에서 머물다가 8월 말에 포항에 위치한 누님 소유의 별장에 내려와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이곳에 오심으로 현재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집이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맑고 좋아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거의 20년 만에 한국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형제들과 함께 하는 추석을 보냈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안 한국을 몇 번 방문했습니다만 Read more…

고난 당할 때 의 기도

안녕하세요, 우리 워터루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9월 학기가 시작되어 타지로 방문했던 교우들이 돌아오고 신입생들이 교회를 방문함으로 교회가 반가움에 한층 들떠 있겠군요. 저는 5월에 수술한 이후 지지난 주일에 처음으로 처가 식구들과 함께 교회당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그리웠던 교회당에서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대면 예배였기에 예배 시간 내내 감격의 눈물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Read more…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수술한 후 마취가 깼을 때를 돌이켜보면 척추마취로 인해 6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며 참아야 하는 몇 번의 고통이 힘들었습니다. 한번은 진통제가 듣지 않아 2~3시간을 상처 부위가 마치 불에 데이는 듯한 통증은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약 3주간의 병원 생활을 끝낸 후 집에 돌아와 회복의 시간에도 하루에 몇 번씩 찾아오는 괄약근의 수축은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좀처럼 앉아 Read more…

세겹줄로 기도해요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만나 주시기도 하고,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일을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만남을 통해, 또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알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십니다. 저는 기도에 관해 사람들에게 가르칠 때 잊지 않고 당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Read more…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석하세요

이번 연도 마지막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가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있어요. 세미나 기간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인데, 한국어권과 영어권을 나누어서 실시합니다. 한국어 회중은 휴스턴 서울교회 한어권 담임목사인 이수관 목사님이, 영어 회중은 New Life Fellowship의 영어권 담임목사인 Eric Shin 목사님이 강사로 섬겨주십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 (월)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수)까지 인데, 신청 Read more…

Staycation

코로나 팬데믹 시간을 지나면서 새롭게 생긴 말입니다. 휴가를 맞아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 보내는 휴가, Stay + Vacation을 합성시켜 만든 신조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 말에도 그런 농담을 들어 보았습니다. “방콕으로 여행 간다”는 말은 태국에 있는 세계적 도시인 BANGKOK에 간다는 말이 아니라 우스갯소리로 하면 방에 콕 박혀서 지낸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Read more…

소원 백지수표

고통스런 통증으로 병실에 누워 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상상과 함께 해봅니다. 그 중에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현재 상황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험이라면.. 이 시험을 인내하며 잘 이겨냈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시험을 잘 치렀다고 칭찬하시면서 상을 주신다면, 어떤 상을 달라고 해야 할까….?’ 예를 들면, 소원을 기록할 수 있는 백지 수표를 주시면서 “네가 Read more…

내 자세가 달라졌어요

가정교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7월 14~16일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목회자인 저와 아내, 그리고 김규성&한자경 목자 부부가 참여합니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저에게 목회자 소그룹인 조모임의 조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조장으로서 컨퍼런스에서 좀 더 깊은 교제와 원활한 나눔을 위해 같은 조에 소속된 조원들이 미리 교제를 시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Read more…

시련에 관한 수업 중입니다

사랑하는 워터루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벌써 몇 주째 얼굴을 못 보고 편지로만 소식을 전하네요.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저는 이론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실제적인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에서 야고보서 1장에서 말하는 시련에 대해 공부합니다. 시험 또는 시련을 당할 때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조금도 부족함이 Read more…

고통 중에도 감사합니다

간단하리라고 생각했던 치핵 제거 수술 후 문제가 생겨서 잡아놓았던 귀국 날짜를 훌쩍 넘겨 아직도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병원에서의 일상의 대부분은 침대에 누워 자다 깨기를 반복하는 무료함이지만, 때로는 과다출혈로 위급하여서 한 밤중에 더 큰 병원으로 이송돼 수혈받기도 했습니다. 저의 소식을 들은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병원에 거품 물고 난리를 한번 피워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