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뿌리

시골 작은 마을의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저에게 교회는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길에 자리한 교회에서 매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 마당에서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교회에 대한 애정은 학창시절을 거쳐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김성은 목사

학력 및 경력

학력

  • 고신대학교 신학과 학사 (1994.2)
  •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M.Div (1998.2)
  • Briercrest Seminary M.A. in Pastoral Counselling (2008.4)

안수 및 인허

  • 강도사 인허 (고려신학대학원, 1988.2)
  • 목사 안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서울노회, 2001.4)
  • 주례중앙교회 교육전도사 (1992-1994)
  • 두레교회 전도사 및 강도사 (1994-2000)
  • 한일교회 부목사 (교회행정•교구•청년부 담당, 2000-2003)
  • Briercrest Counseling Center 상담사 (2008-2009)
  • 워터루 제일 한인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 (2009.3-현재, 16년째 사역 중)

가정과 현재 사역

고려신학대학원 재학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윤주 사모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5년간 부교역자로 섬기던 중 성도들을 더욱 깊이 있게 돌보기 위해서는 상담 사역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캐나다 사스카추완의 Briercrest Seminary로 건너가 목회상담학 석사과정(M.A. in Pastoral Counselling)을, 아내는 결혼가족상담학 석사과정 (M.A. in Marriage and Family Counselling)을 마쳤습니다. 

2009년 3월 워터루 제일교회의 청빙을 받아 지금까지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서윤주 사모는 현재 Homewood에서 전문상담사로, Women’s Crisis Services에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전환점

목회자로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경험 중 하나는 목사 안수 후 처음 집례한 장례식이었습니다. 어린 아들을 둔 믿음의 가정에서 남편이 갑작스럽게 소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붙자고 울어대는 아이와, 남편을 잃은 슬픔에 주저앉은 아내 앞에서 저는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 절망의 현장에서 한 줄기 소망의 빛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소망을 전했을 때, 죽음조차 그 가정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날 경험한 복음의 능력과 귀중함이 오늘까지 저를 사역의 현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